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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포커스] 극한 대치..."대국민 보이스피싱" vs "박진 해임안" / YTN

2022-09-26 13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김상일 정치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나이트]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에서 불거진 '비속어 공방'이 2라운드에 접어들었습니다. 대통령실과 여당은 정치권과 언론의 유착 의혹을 제기하며 작심 반격에 들어갔고 민주당은 국민과 언론을 협박하지 말라며 외교부 장관 해임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나이트포커스 지금부터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김상일 정치평론가 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순방을 마치고 돌아온 윤석열 대통령. 오늘 순방 성과와 더불어서 비속어 논란에 대해서 어떤 입장을 밝힐지 오늘 국민적 관심이 모아졌었는데요. 사과보다는 정면돌파를 택했습니다. 먼저 듣고 오시겠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 전 세계에서 두세 개 초강대국을 제외하고는 자국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자국의 능력만으로 온전하게 지킬 수 있는 국가는 없습니다. 그래서 자국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에는 동맹이 필수적입니다. 그런데 사실과 다른 보도로서 이 동맹을 훼손한다는 것은 국민을 굉장히 위험에 빠뜨리는 일이다, 그 부분을 먼저 얘기하고 싶고요. 그와 관련한 나머지 얘기들은 먼저 이 부분에 대한 진상이라든가 이 부분이 확실하게 밝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과 다른 보도, 동맹을 훼손하고 국민을 위험에 빠뜨리는 일이다. 진상은 더 확실하게 밝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런 얘기 듣고 오셨는데요. 오늘 대통령의 첫 반응이 나올 거라서 굉장히 관심이 모아졌거든요.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장성철]
실망스럽죠. 어쨌든 비속어를 하셨잖아요. 그 부분에 대해서 유감이나 사과가 있을 줄 알았는데 그 부분 없이 사실과 다른 보도, 진상규명이 중요해, 이렇게 얘기하신 것은 MBC에서 처음 보도한 것에 대해서 상당히 의구심을 갖고 있다. 그 프레임으로 이 상황을 돌파해 보고 싶다고 생각을 한 것 같습니다. 결국에는 내가 뭘 잘못했냐, 그런 뜻으로 얘기하신 것 같아요.

대통령께서 저렇게 얘기를 하셨기 때문에 여당은 이제 저 말에 여러 가지 조치를 취해야 할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 여러 의원들이 나가서 기자회견을 통해서 MBC에 대한 여러 가지 조치를 취...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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